From: Hong S Kim
Sent: March 13, 2015
Subject: 길-11

30. 종교행위로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가?

형태야 어떻든 이 세상 모든 종교는 결국 죄의식을 해결해 보려는 인간 노
력의 산물입니다. 그런데 기독교와 다른 종교와의 근본적인 차이는 그 해결
을 스스로의 노력으로 하려는 것이 일반 종교인대 반해 기독교는 내가 할
수 없음을 발견하고 하나님이 해주시는 것을 받아드리는 종교라는 설교 는
수도 없이 많이 들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인이라고 하면서도 아직도 이
죄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있어서는'지성이면 감천'이라는 옛날'중국
의 말씀'을'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신뢰하여 종교적인 방법을 통해
내가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록 죄인이라고 하더라도
내가 진심으로 정성을 다하여 무엇인가를 해드리면 하나님께서는 나의 그
정성을 참작하셔서 구원을 해주시지 않겠느냐 하는 막연한 희망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내 착각일 뿐 성경에는 어디에도 그런 말씀
은 없습니다. 오히려"저희가 하나님께 열심히 있으나 지식을 좇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아니하였느니라"(롬 10:2,3),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유를 지으
신 신께서는 천지의 주제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자이심이라"고 하십니다.
(행 17:24,25)

죄 문제는 나 자신이 해결할 수 없고 누군가가 해 주어야만 된다는 것이
원리요 결론임을 우선 기억하십시오. 그러기 때문에 지금 당신이 찾아야 할
부분은'내가'어떻게 죄를 해결하느냐가 아니고 어떻게 그것을'해결해
줄 그분'을 찾아 그분과 관계를 맺느냐 하는 것이어야 됩니다.
종교행위로 하나님께 인정을 받으려 하는 것은 무화과나무 잎으로 치부를
가려보려는 자기 노력이요 비누로 흑인의 검은 피부를 씻어보려는 헛된
노력에 불과한 것입니다. 예수를 믿어야만 되는데'예수를 믿는다'고하는
것은 단순히 그분을 아는 것이 아닌 그분과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그 나라의 국민으로써 대통령을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대통령을
안다고 하는 것과 대통령도 나를 잘 알아 서로 관계가 있다고 하는 것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사랑이라 함은 쌍방이 서로 관계를 맺을 때에야 참 사랑이지 한편만의 일방
적인 것은 짝사랑이라 하여 그것은 사랑이 아니며 아무 소용이 없는 관계
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짝사랑 기독교인들이 너무나 많을 것이라는 표현을 써도
크게 틀리지는 않을 것입니다. 열심도 대단하며 하나님을 위해서는 목숨
까지도 바칠 정도로 그 분을 사랑한다고 하지만 정작 그 분과의 관계를 맺
은 사실은 아직 없는 자기만의 짝사랑인 것입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
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날에 많은 사람들
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 하였나
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마 7:21-23)
이 사람들은 위선자들이었다고 잘못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자세히 읽어보
면 실지 이들은 자신 있게 주님께 인정을 받을 줄로 생각했던 사람들이지
결코 위선자들이 아닙니다. 오히려 평범한'기독교인'과는 감히 비교할
수 없는 기독교계의 거물급 지도자들입니다. 이 내용은 예수를 주님이라고
부르는'기독교인'이라고 해서 자동적으로 천국에 갈 수 있는 것이 아니
라는 경고의 말씀입니다. "주여 주여"하는 그 사람이 바로 나일 수도 있
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보아야 합니다.
그 뒤에 바로 이어지는"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이요"나의 이 말을 듣고도 행치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마 7:24-27)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이 말씀을 쉽게 풀이한다면'기독교인이라고 해서 천국에 다 가는 것이 아
니요 또 아무리 위대한 기독교계 지도자라고해서 다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니
다. 다만 하나님이 제시하신 정확한 길로 찾아가는 자만이 들어갈 수 있다.
"그러므로"나의 이 경고의 말을 듣고 자신은 어떠한지 자세히 점검해 보
는 사람은 집을 반석 위에 짓는 자요 이렇게 경고했음에도 불구 하고 자신
을 점검해 보지도 않은 채 그냥 지금처럼 계속 열심히 교회생활만 하는 사
람은 모래 위에 집을 지은 어리석은 사람으로서 심판 때엔 모든 것이 허사
가 되고 말 것이다.'라는 뜻이지 않습니까?
그 동안 지어오고 있는 건물이 아무리 훌륭한 빌딩이라 할지라도 그 기초가
모래라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말씀인데 당신은 어떠합니까?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롬 10:13)하신 말씀은 누구
나'주여 주여'하면 다 구원을 받는다는 말이 결코 아닙니다. 한국의 재벌
한 분이'누구든지 나를 아버지라고 부르는 사람에게는 유산을 나눠 주겠
다'는 신문광고를 냈다고 합시다. 그 광고를 보고 찾아와 자기를'아버지'
라고 부르는 아무 사람에게나 유산을 주겠습니까? 모여든 그 사람들을
병원에 데리고 가서 자기가 아버지가 되는지 정밀하게 유전자 검사를 받게
한 후에 확인이 되었을 때에야 유산을 줄 것입니다. 검사에 불합격 판정을
받은 사람들은 오히려 사기죄로 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
당신은 아무리 정밀한 검사를 받는다 해도'확실히 믿기는 어린양 예수의
그 피로 속죄함 얻었네'하는 노래대로 죄의 문제가 해결 되어 그분의
아들로 태어난 사실이 있음을 간증할 수 있고 그래서 자신 있게 그분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겠습니까?
거듭거듭 또 말씀 드리는데 교회생활 오래 했다고 정성을 다 바쳐 교인생활
했다고 교회의 높은 직분을 가지고 있다고 그분이 아버지가 되는 것은 절대
로 절대로 아닙니다.
예수께서 직접 그렇게 열심히 전도를 하셨지만 구원 얻는 자가 많지 않음을
제자들이 보고는"주여 구원을 얻는 자가 적으니이까. 저희에게 이르시되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
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집주인이 일어나 문을 한번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여 열어 주소서 하면 저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너희가 어디로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하리라 하리니 그 때에 너희가 말
하되 우리는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또한 우리 길거리에서 가르
치셨나이다 하나 저가 너희에게 일러 가로되 나는 너희가 어디로써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행악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가라 하리라" (눅 13:23-27)
좁은 문으로 들어오는 적은 무리만이 천국에 갈 수 있다는 말씀인데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자들은'기독교 인'들이요 넓은 문으로 가는 자들은 비
기독교인이라고 막연하게 생각 하는 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자세히 읽어
보면 예수께서는 비 기독교인은 아예 거론하시지도 않았고 넓은 문으로
가는 자들도 예수님을 직접 만나 함께 지냈던'기독교인들'입니다.
대다수의'기독교인들'이 지옥에 가게 된다는 예수님의 경고인데 이
말씀이 그런 뜻 이 아니라고 반론할 수 있습니까?
이것은 어느 특정 교파나 다른 사람들을 비난하려는 말이 아니고 예수께서
직접 하신 경고의 말씀이기 때문에 기분 나쁘더라도 심각하게 귀 기우려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꿈에 주님의 십자가를 보았기 때문에, 환상 중에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 음성을 들었기 때문에 자기는 인정을 받을 수 있겠지
하지만 이것은 큰 착각이요 마귀의 계략에 속고 있는 것입니다. 위의 사람
들은 꿈이나 환상과는 비교도 안 되는, 직접 예수님과 대화도 했으며 음식
도 같이 먹었던 사람들이었는데도'알지 못하노라 행악하는 자들아 떠나
가라'하는 취급을 받았습니다.
또 어떤 분들은 통회하는 마음으로 눈물 흘리며 열심히 기도하면 되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때에 예수를 판 유다가 그의
정죄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쳐"(마 27:3) 양심이 너무나 괴로운 나머지
스스로 목매어 죽을 정도로 통회하였습니다. 그래도 해결을 받을 수가 없었
습니다. 나는 유다 만큼이나 내 죄로 인한 양심의 괴로움을 가져본 적이 있
었던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너희가 많이 기도 할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라...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이는 너희 손
이 피에, 너희 손가락이 죄악에 더러웠으며 너희 입술은 거짓을 말하며
너희 혀는 악독을 발함이라...그 짠 것으로는 옷을 이룰 수 없을 것이요 그
행위로는 자기를 가리울 수 없을 것이며 그 행위는 죄악의 행위라"
(사 1:15,59:1-8)
'울어도 못 하네 눈물 많이 흘려도...죄를 씻지 못하니 울어도 못하네.
힘써도 못 하네 말과 뜻과 행실이 깨끗하고 착해도 다시 나게 못하니 힘써
도 못하네'이런 찬송을 방금 신나게 불러 놓고도 기도하자고 하면 다시
울어대고 또 나가서는 죄를 상쇄하기 위해 착한 일하느라고 힘쓰고 있는
이율배반에 무감각해 있습니다.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요 3:3) "You must be born again" 예수님이 거짓말을
하시는 분이 물론 아니신 데도'내가 정말로 정말로, 진짜로 진짜로 말하는
데 거듭난 사실이 없었다면 절대로 절대로 하나님나라를 볼 수도 없다'는
말씀인데 거듭난 경험이 없으면서도 천국에 갈 수 있으리라 생각 한다면
예수님의 말씀을 정면으로 무시하는 것이요 결과적으로 예수를 거짓말
쟁이로 취급하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당신은 그런 사람들 중 하나가 아니기
를 바랍니다.
'돈으로도 못 가요 하나님나라, 힘으로도 못 가요 하나님나라, 맘 착해도
못 가요 하나님나라, 거듭나면 가는 나라 하나님나라, 믿음으로 가는 나라
하나님나라'(230).
주일학교 아이들이 부르는 이 가사의 뜻을 잘 음미하시기 바랍니다.
31.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앞에 얘기한 것처럼 불과 1970 년대 전반 까지만 해도 한국 교계에서는
구원받았다는 용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이상한 사람들로 취급 하였었는데
요즈음은 너도나도 거듭났다, 구원받았다고 하는 말이 유행처럼 많이 사용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말을 들어보면 산에 가서 기도하다가 화끈한
것을 체험을 했다든지 또는 착한 사람으로 변화 된 것 같은 의미로 사용되
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요 3:6)하신 말씀대로 이런 것들은 다 육신의 경험이지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영의 중생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또 요즘 소위 간증이라는 것을 하면서'하나님을 만났다. 예수님을 만났다'
하는 용어들을 사용하는 것을 들어보는데 많은 경우가 역시 기도를 하다가
화끈한 체험을 했거나 무슨 환상 같은 것을 보았다는 식입니다.
예수께서 오신 것은 나의 죄를 사해주시려고 오신 것이기 때문에 죄 사함의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의 이런 체험들은 다 마귀에게 속고 있는 것임을 알아
차려야 합니다. 이미 말씀 드린 대로 마귀의 목표는 죄 사함만은 뺀 독실한
기독교인을 양산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대개 그런 경험을 거치고 나면
목숨이라도 바칠 정도로 종교에 완전히 빠져버리는 사람으로 변하게 되는
데 그런 분은 죄 사함의 경험이 있었는지 자신을 한번 스스로를 점검해 보
십시오. "이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그러므로 사단의 일군들도 자기를 의의 일군으로 가장하는 것
이 또한 큰일이 아니라"(고후 11:14,15).
선한 일들을 하고 나면 마음의 즐거움이 있고 눈물 흘리며 실컷 기도하고
나면 후련함이 있지만 이런 것들은 성령과 관계 없이도 심리학적 현상
으로도 얼마든지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기 때문에 확실히 구별해야 됩니다.
전에 말씀 드린 대로 하나님의 존재 유무를 확인할 길이 없어 고민하고
있을 때 내가 다니던 교회에서 부흥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강사로는 소위
성령을 받게 한다는 목사님이었습니다. 성령 받는다느니 병 고친다느니 하
는 그런 스타일은 원래 싫어했기 때문에 관심도 두지 않고 있었는데 성가
대장 이라는 직분 때문에 참석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입장이었습니다. 잠깐
고민을 하다가 스치는 생각이 만약 그것이 진짜 성령에 의한 역사라면 내
스타일에 맞지 않는다 하여 거절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성령을 거역하는
것이 되지 않겠느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또 확실한 근거 제시도 못하면서
단순히 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 하나로 거절하며 버티는 것은 신사
적인 태도가 아니라는 생각을 한 것입니다. 어차피 참석을 피할 수 없을
바에야 이번 기회에 하나님의 존재 여부를 확실히 찾아야겠다는 작정을 하
고는 그날부터 기도를 시작 했습니다. '하나님, 당신은 정말로 존재 합니
까, 만약 존재 한다면 이번 기회에 저에게 확실한 증거를 보여주십시오.'
하는 난생 처음 하는 간절한 절규였습니다.
내가 증거로 요청 한 것은 방언을 하게 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자기가 평소 소원하던 것을 얻는다면 심리적 현상으로 해석할 수가 있겠
지만 평소 경멸했던 것은 받는다면 그것은 심리적 현상이 아닌 진짜 하나
님의 능력이리라 생각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쪽에서 권하는 대로 몇
일간 금식을 한 다음 몇 가정이 모여 안수기도를 받게 되었습니다. 처음
통성기도를 시키는데 옆 사람들이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입 속에서만 어물
어물 하였는데 돌아가면서 등을 두드리며 더 크게 하라고 다그칩니다. 옆
사람의 소리와 비교해 가면서 조심스럽게 소리를 점점 높여가는데도 교만
과 자존심의 마귀에 붙잡혀 아직도 체면을 보느라고 소리를 더 높이지 않는
다고 야단을 치는데 사실 그 것은 맞는 말이었습니다. 체면의 마귀 나가
라고 소리 지르며 등을 두드려대며 더 큰 소리로 기도하라 다그치는 그
목사님 앞에 이왕 이렇게 된 것 체면의 탈을 벗기로 작정하고는 시키는 대
로'할렐루야, 할렐루야'를 더 크게 더 빠르게 수도 없이 반복해 나갔습
니다.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확실한 증거를 갈망하고 있던 소위 미국 일류
대학의 수학교수 박사 부부, 물리학교수 박사 부부, 정신과 의사의 부부들
은 이미 제정신이 아니었고 방안은 아수라장이 되면서 방언들이 터져 나 왔
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존재를 확인하게 된 기쁨과 그 동안 하나님을 의심했던 것에
대한 미안함이 뒤범벅이 되어 눈물을 흘리며 하염없이 울었습니다. 그 이
후 하루하루의 생활은 기쁨과 감사로 공중에 붕 떠있는 문자 그대로의 황홀
경이었습니다. 이젠 창피함도 없이 성령 받은 것에 대해서 자신 있게 간증
하며 다녔습니다. 주변 동료 의사들에게도 성령 받아야 됨을 권했습니다.
그런데 몇 달의 세월이 흐르면서 그것이 진짜 방언이었을까 하는 실낱 같은
의심이 가끔씩 떠올랐습니다. 이제 다시는 의심하지 않겠노라고 하나님께
맹세까지 하였는데 계속 침공해 들어오는 의심의 마귀를 쫓아내기 위해
열심히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여섯 달쯤 지난 어느 날 정신과 강의를 듣는 중 'glossolalia',
'psittacism' 등의 항목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사람이 간절히 어느 것에
몰두하여 심취된 비몽사몽이나 황홀한 무아지경(trance, ecstasy)이 되었을 때
자신이 억제할 수 없는 방언과 글씨 같은 것이 써 나가지는 심리적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6 개월 전 나의 심리상태를 대입해보니
그 당시 무엇인가 찾고자 간절했던 갈망과 몇 일간의 금식 또 집단적인
최면상태 등 그런 현상이 일어날 수가 있는 교과서에 기록된 대로의 꼭
들어 맞는 상황이었습니다.
그 후 몇 달이 지난 어느날 성경공부를 통해 앞에 얘기했던 죄 사함을 확신
하게 되는 경험을 했던 것입니다.
죄 사함 즉 구원을 받았다고 하는 것은 이제 기독교인이 되었다는 것이기
때문에 기독교인이 아직 되지 못했던 상태에서 소위 성령 받았다며 방언도
했고 표현할 수 없는 황홀경과 감사의 생활을 했던 것입니다. 구원의 필요
성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마귀의 마취주사에 취해 있었음을 아슬아슬 하게
발견한 순간이었습니다.
오늘날 유행처럼 T.V 화면에 비치는 많은 기독교인들이 하늘을 향해 양손
쳐들고 지긋이 눈감고는 황홀경에 도취되어 있는 장면이 진짜 성령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심리적 현상인지를 구별해야 됨을 구원을 경험한 사람으로
서 또 정신과를 전공한 의사로서 심각하게 부탁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구별은 성경의 목적 그리고 예수님이 오신 목적은 우리의 죄를 사해 주
시기 위함이기 때문에 아직 죄 사함을 경험하지 못한 상태에서의 이런 체험
들은 성령과는 아무 관계가 없는 심리적 현상입니다.
구원의 필요성을 찾을 필요 없도록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만드는 마귀의
훌륭한 작품이었던 것입니다.
그런 것들을 전적으로 다 부인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금은 번쩍 인다'
하는 말은 옳지만'번쩍이는 것은 다 금이다'하는 말은 옳지 않다는 것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All is not gold that glitters').
이런 것들은 성령이 아니고도 기독교 아닌 다른 종교에서도 또 종교와 관계
없는 최면 상태에서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성경에
기록 된 병 고치고 방언하는 것 자체를 부인 하는 것이 아니라 다만 이런 현
상들이 다 성령의 역사에 의한 것으로 믿어서는 안 된다는 말 입니다.
이것이 수긍되지 않는다면 Las Vegas 에 가셔서 최면술 쇼를 한 번 보십
시오. 누구든지 최면에 걸리면 최면사의 지시대로 오늘 날 일부 교회들에서
하는 것보다도 훨씬 유창한 방언들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악한자의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
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 이러므로 하나
님이 유혹을 저희 가운데 역사하게 하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
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니라"
(살후 2:9-12) 는 말씀이나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주의 이름
으로 귀신을 좆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아니 하였나이까 하
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마 7:21-23) 하는 말씀을
하실 필요가 왜 있었겠습니까?
여기에서 논하는 구원은 영 혼 육 중 영의 구원인데 육체나 정신은 영의
구원 여부 상관 없이 여전히 그들 법칙의 지배를 받습니다. 예수 믿고 안
믿고 상관 없이 육신은 바늘에 찔리면 똑 같이 통증을 느끼고 술 마시면 똑
같이 취하고 예쁜 여자 보면 똑같이 성적 자극 느끼며 혼 역시 복권 당선 되
면 똑같이 기쁘고 사랑하는 사람이 죽으면 똑같이 슬픔을 느낀다는 말입니
다. 그래서 구원받은 여부 상관 없이 심리적 분위기만 조성 된다면 성령과
관계 없이도 방언 같은 현상이 얼마든지 일어날 수가 있다는 말입니다.
32. 내 생각은 항상 옳은가?
우리들의 일상생활은 아침 눈을 뜨면서부터 무엇으로 아침 식사를 할까
출근할 때 어떤 옷을 입을까로 시작해서 밤에 잠자리에 들 때까지 매 순간
선택을 요구당하면서 행동해 나가는 삶입니다. 그런데 특수한 경우를 제외
하고는 우리들은 대부분 자기 판단은 항상 옳다는 전제하에 선택을 합니다.
하지만'내 생각'이라고 항상 옳은 것이 아니고 오히려'사실'과 차이가
있는 경우가 더 많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태도가 중요 합니다. 어느
것이 진짜 옳은가 정확한 판단 정확한 진단을 내리려면'주관적'인'내
생각'보다 도'객관적'인'근거'에 기초를 두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며칠 전부터 갑자기 열이 오르면서 기침을 하는 것을 보니'내 생각'에는
감기 증세입니다. 그러나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보니 폐암이라고 합니다.
지난주까지 밥도 잘 먹었고 활동도 잘 했었기 때문에'나는 절대로 암이
라고 생각하지 않는다'하며 고집 부리며 항암 치료를 거절하는 것은 어리
석은 자살행위입니다. 내 주관을 믿지 말고 객관적인 검사결과를 신뢰하는
것이 현명한 태도라는 말입니다.
더욱이나 신앙 문제에 있어서는 만약 성경이 사실임을 믿을 진데 성경에서
그러하다 하면 지금까지는 아무리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자기
의 생각과 주장을 접고 말씀에 순종하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이미 언급
한 대로 세월이 흐르는 동안 현재의'기독교'는 2,000 년 전 원래의 모습
과는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원본인 성경대로 하면 몸에
베인 고정관념에 익숙하질 않아 우리 마음속에 오히려 거부감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그렇더라도'내 생각'보다 도 성경에 기록된 것에 우선권
을 두어야 된다는 말입니다. 예를 들면 성경에서는 거듭나지 않으면 절대로
천국에 갈 수 없다고 쓰여 있는데 현대 기독교계의 일반적인 분위기는 그런
것 보다는 착하게 살고 열심히 교회봉사를 하면 된다는 식입니다. 그래서
아래 말씀들에 유념하여 자신의 의견 만에 너무 집착하지 말기를 권합니다.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니"(고후 10:5),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노략할까 주의하라 이것이 사람의 유전(전통)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좇음이요 그리스도를 좇음이 아니니라(골 2:8), "너는
마음을 다 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미련한 자는 자기 행위를
바른 줄로 여기나 지혜로운 자는 권고를 듣느니라...어떤 길은 사람의 보기
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미련한 자는 명철을 기뻐하
지 아니하고 자기의 의사를 드러내기만 기뻐하느니라...자기 마음을 믿는
자는 미련한 자요 지혜롭게 행하는 자는 구원을 얻을 자니라... 스스로
깨끗한 자로 여기면서 오히려 그 더러운 것을 씻지 아니하는 무리가 있느
니라" (잠 3:5,12:15,14:12,16:2,18:2,28:26,30:12)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
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
하시리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
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사 55:7-9)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받으려면 지금까지의 나의 생각이 성경의 말씀과
다르다면 당연히'내 생각'을 접고'양심의 소리'에 귀 기우리 시기를 권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testimony in his heart) 있고"
(요일 5:10). 이 증거는 잡다한 다른 체험 같은 것들 말고 '예수로 나의
구주삼고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니…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This is my
story)'하는 그분이 나의 죄를 해 결해 주셨다는 확실한 증거 말입니다.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examine yourselves) 너희 자신
을 확증하라(prove yourselves) 예수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you are disqualif
ied)."(고후 13:5)하시는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을 나에게 하신 것으로 그대로
받아드려야 합니다.
33. 자신이 죄인임을 아는 자 만을 구원하심.
"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가로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
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가로되 어느 계명이오니까...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
과 같이 사랑하라... 그 청년이 가로되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오니 아직
도 무엇이 부족하니이까...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자들에게 주라... 그 청년
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예수께서 제자들 에게
이르시되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마 19:16-23)
만약 그 청년이'그것들은 내가 다 지키었습니다'하는 대신'주여 그 계
명들을 지켜보려고 아무리 노력 해보았어도 도저히 지킬 수가 없습디다.
이제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도와주십시오'하고 솔직했더라면 답을 받을
수가 있었을 것이련만 평생을 착하게 살아온 그는 아깝게도"이 말씀을 듣
고 근심하며 가니라"로 끝이나 버렸습니다.
시내 산에서 계명을 받고는"모세가 와서...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그
모든 말씀을 그 앞에 진술하니 백성이 일제히 응답하여 가로되 여호와의 명
하신 대로 우리가 다 행하리이다"(출 19:8)하고 자신 있게 약속하였습니다.
만약 그들이 솔직하게'이 어려운 계명들을 우리가 어떻게 지킬 수가 있다는
말입니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했었더라면 그 맹세를 지키지 못함으로
받았던 수 천 년 동안의 저주의 역사를 면할 수가 있었을 것이련만 주제넘
게도 다 지킬 수 있다고 했던 것입니다.
"나의 방패는 마음이 정직한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께 있도다"(시 7:10).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 라야 쓸데 있느니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마 9:12,13),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
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하였도다"(딤전 1:15).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율법들을 도저히 지킬 수 없음을 정직히 시인하고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는 자만을 구원하신다는 말씀들입니다.
문둥병이 부분부분 있으면 그는"부정하다"할 것이요"문둥병이 과연 그
전신에 퍼졌으면 그 환자를 정하다 할지니…"(레 13:13).
겨우 생각해낸 몇 가지의 죄목이 문제가 아니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전신이 문둥병환자다 하실 때'예, 맞습니다 과
연 그러하옵니다 나는 전체가 죄 덩어리 입니다'하고 솔직하게 인정하는
자만이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을 받을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나의 불법과 죄가 얼마나 많으니이까 나의 허물과 죄를 내게 알게 하옵
소서"(욥 13:23).
우리 인간끼리의 관계에서도 소위 내놓고 나쁜 짓 하는 사람보다도 깨끗한
척 자신을 숨기는 솔직하지 못한 사람을 더 역겨워 하지 않습니까? 하물며
하나님께서는 어떠하시겠습니까? 솔직히 까 내놓으면 우리는 누구나 예외
없이 다 똑 같이 위선자들이 아닙니까? 거리의 깡패 사기꾼 패거리들이나
거룩한 가운을 입은 성인군자라고 불리우는 성직자들이나 오십보백보의 차
이가 있을 뿐 하나님의 눈에는 똑 같은'죄인'으로 보일 뿐입니다.
차이가 있다면 깡패 사기꾼들은 배우기질이 부족해 변장술이 서툰 사람들
이고 종교가들은 자기를 의인으로 보이도록 하는 변장술이 능숙 하다는 것
뿐입니다.
이제 와서는 자신이 변장했다는 사실조차도 느끼지 못할 정도로 감각이
무디어져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가장 편안해 했던 사람들은 창녀나 죄인
들이었고 독사의 자식들아 하고 가장 혐오했던 사람들은 거룩한 종교가 들
이었음을 상기하십시오.
"또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이 비유로 말씀
하시되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세인이요 하나는
세리라. 바리세인은 따로 서서 기도하여 가로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
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가로
되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사람이 저
보다 의롭다 하심을 받고 집에 내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
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눅 18:9-14)
"네가 어디 있느냐... 아담이 가로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하게 하신
여자 그가...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 그가 가로되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니이까"(창 3:9, 4:9)하며 죄를 숨기었습니다.
"화 있을진저 자기의 도모를 여호와께 깊이 숨기려 하는 자여 그 일을 어
두운 데서 행하며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보랴 누가 우리를 알랴 하니…"
(사 29:15)
반면 십자가에"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우리의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눅 23:39)라고 자신의 죄를 인정했습
니다. 이 사람 같이 아담이나 가인도 아무리 큰 죄를 지었을지라도 그것을
인정하고 용서를 빌었더라면 용서를 받을 수가 있었을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누구나 예외 없이 다 똑 같은 죄인들인데 다만 한 사람은 자신
의 정체를 아는'솔직한 죄인'이요 다른 한 사람은 자신을 모르는 또는 숨
기는'솔직 하지 못한 죄인'의 차이일 뿐이라는 말입니다.
'의인은 하나도 없다''모든 사람이 다 죄인이다'하시는데도 그래도
나는 "범죄 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 하는 자로 만드는 것"
(요일 1:10)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너는 말하기를 나는 무죄하니 그 진노
가 참으로 내게서 떠났다 하거니와 보라 네 말이 나는 죄를 범치 아니하였
다 함을 인하여 내가 너를 심판하리라"(렘 2:35)
다시 강조하는데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최초로 하셨던 질문"네가 어디 있
느냐 (Where are you)?"당신에게 물으실 때 정확한 답을 드려야 합니다.
잘 아는 대로'죄인'이 가는 곳은 이 세상나라에서는'감옥'이요 하나님
나라에서는'지옥'입니다. 그리고 세상나라나 하나님나라나 마찬 가지로
죄를 백만 가지를 지은 사람도'죄인'이요 단 한 가지를 지은 사람도 역시
'죄인'임을 잊지 마십시오. 가시나무는 가시가 만개가 있어도 가시 나무
요 단 한 개밖에 없어도 역시 가시나무이듯이 말입니다.
나에게 죄가 많으냐 적으냐 하는'양'이 아닌 있느냐 없느냐 하는'유무'
만이 문제가 되는 이치를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대도"이 저주의 말을 듣고도 심중에 스스로 위로하여 이르기를 내가
내 마음을 강퍅케 하여 젖은 것과 마른 것을 멸할지라도 평안하리라 할까
염려함이라 여호와는 이런 자를 사하지 않으실 뿐 아니라 여호와의 분노와
질투의 불로 그의 위에 붓게 하시며 또 이 책에 기록된 모든 저주로 그에게
더하실 것이라 여호와께서 필경은 그의 이름을 천하에서 도말 하시되...
기록된 언약의 모든 저주대로 그에게 화를 더하시리라"(렘 29:19-21)라고
하십니다.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허물치 아니 하셨거니와 이제
는 ...모든 사람에게 믿을만한 증거를 주셨음"(행 17:30,31)으로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롬 1:20) 하신 말씀
을 명심 하십시오.
아버지를 떠났던 탕자가 막다른 골목에 처한 자기의 처지를 깨닫고는"이
에 스스로 돌이켜...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하는 결정을 내렸는데
영어 표현은"Father, I have sinned… He came to himself(came to
his senses)"(눅 15:17) 즉'아버지, 나는 죄인 입니다… 제정신을 차리고'
의 뜻입니다. 문제해결의 전재조건은 정확하게 당신의'제정신'을 찾는
것이라는 의미를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며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
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 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
를 더디 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욜 2:12,13).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중심에 통회하
는 자를 구원하시는 도다."(시 34:18).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의 악을 사하셨나이다."
(시 32:5),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 도다 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의 소원을 이루시
며 또 저희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시리로다." (시 145:18,19),"저희가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 고통에서 구원하시되 저가 그 말씀을
보내어 저희를 고치사 위경에서 건지시는도다."(시 107:19),"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거하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성케 하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성케 하려함이라"(사 57:15)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바다에 큰 놀이 일어나 물결이
배에 덮이게 되었으되 예수는 주무시는지라 그 제자들이 나아와 깨우며
가로되 주여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겠나이다..."(마 7:7, 8:25) 하였던 것과
같이 하나님 앞에'주여,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나를 구원 하소서, 낫기를
원 하나이다, 내 눈을 열어 보게 해 주소서, 깨끗함을 받기를 원 하나
이다'하는 부르짖음이 있었던 자들만을 구원 하셨던 것을 기억하십시오.
학교에 입학 하는 데는 시험 점수의 높고 낮음만으로 결정 됩니다. 아무리
마음이 착해도 점수가 낮으면 불합격이고 반대로 아무리 악한 사람도 점수
가 높으면 합격합니다.

이와 같이 천국에 합격하는 데는 죄의 많고 적음은 하등 관계가 없습니다.
히틀러보다 훨씬 악한 죄인이라도 천국에 갈수가 있는가 하면 슈바이처
박사보다 훨씬 선한 사람도 못 갈수도 있습니다. 성경 어디에도 있지 않는
착해야만 천국에 갈수 있을 것이라는 선입견을 버리고 천국 입학 채점
기준은 선행의 정도가 아닌 마음의 높고 낮음의 정도라는 이치를 곰곰이
생각해 보십시오.

천국합격은 자신의 악행점수는 가장 높고 선행점수는 가장 낮음을 인정 하
고는 살려달라는 부르짖음이 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습니다.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마 11:25)하신 말씀대로 하나님이 너는 죄인이다, 그런데
죄를 해결하려고 아무리 발버둥 친다 해도 너의 노력은 아무 소용이 없다
하실 때에'그렇지만'나도 할 만큼은 좀 했는데요 따위의 자기주장을
추가하려 하지 말고 그분이 그러하다 하시면 그러한 걸로 어린아이처럼
단순하게 받아드려야 합니다. 그런 주장을 하면 오히려 감점을 받게 됨을
생각하십시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소경 되었더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 하니
너희 죄가 그저 있느니라."(요 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