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김일홍
Sent: July 18, 2016
Subject: NewsLetter 제 11호

한인회 News Letter 제 11 호  ( 7월 15일 2016 년 )

< 칼럼 >강홍식
              다산 정약용의 三樂

어렸을때 자란 고향에 어른이 되어 찾아가 보는 즐거움,
가난하고 궁색하게 살던곳에 출세하여 부자가되어 찾아가 보는 즐거움,
그리고 혼자 찾던 곳에 마음 맞는 친구랑 같이 찾아가 보는 즐거움
다산이 말한 三樂이라고 합니다.

몇년 전, 오랜만에 귀국했더니 어렸을때 아주 가깝게 지내던 친구가
가 보고 싶은 곳이 없느냐며 나를 고향 예산에 데리고 갔습니다.
고속 직행 뻐스도 있지만 서울역에 가서 장항선 기차로 내려갔습니다.
퀴퀴한 냄새가 나던 객차가 아니고 좌석이 널직하고 깨끗한 차였습니다.
좌석도 지정되어 있고 유리창도 넓어 밖이 환이 내다 보였습니다.
옛날 보던 들판이나 벼가 자라던 논은 거의 찾아 볼 수 없고 회색 아파트가
즐비하게 서 있습니다.
나 어려서 살던 집에는 4.5 층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 전혀 옛날 풍경을 찾아
볼 수 없었으며 어릴적 다니던 교회 뒷동산도 아파트로 차 있었습니다.
나를 알아보는 이도 없고 오직 뻐스표 파는 집에 먼 친척되는 할머니 한 분이
내 이름을 기억하고 반겨주었습니다.
함석 지붕집, 기와집 사이에  드문드믄 있던 초가집들, 옛날 풍경 마을을
마음속으로 그려 보았는데 옛 모습은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뉴욕에 사시던 작고한 사형이 이젠 고향에 가볼 생각을 말라 
머리속에 추억으로 갖고 살자던 말이 생각이 났습니다.
이제는 그때 날 안내하던  그 친구 마저 갔습니다.
이멜 주소를 정리하면서 그 친구 주소로  그때 찍은 사진 한장을 
보냈습니다. 흑시 미망인이나 가족이 열어보기를 바라면서 
그런데 즉시 회답이 왔습니다.
" 오랜 동안 쓰지 않은 주소임으로 배달 할 수 없다" 라는 알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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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마디> 김일홍
                         
             여성 상위론( 女性 上位論 )
LWV 한인회에 여성회장이 나오 길 기대한다.

지금 세상은 딸을 낳으면 춤추는 시대가 되었다. 딸이 부모를  세계일주여행을 보낸다.
아들은 딸만 못한 것 같다.  그래서 여아 출산율이 남아 보다 높다고 한다.
옛날에는 어디 그런가 남존여비(男尊女卑)라했고, 여자는 항상 뒷전이었다.
그런데 이제는 여자들이 남자들 과 겨루어 모든 시험에 50 대 50으로 동등하게 되었다.
여성 대통령, 총리, 다양한 직책에서 여성이 우위를 점하고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필자가 여성상위론 (女性上位論)을  주장하는 것은 
" 인간의 영원한 향수( 鄕愁)는 바로 여성인 어머니 이기 때문이다."
하느님도 여성에게 남성을 거느리는  지혜를 주셨다.
그래서 "세계는 남자가 다스리고 그 남자를 여자가 다스린다."는 말이있다.
특히 여성은 50대에 들어서면 성숙미를 발휘한다. 어머니, 아내로 집을 잘 꾸려나간다.
그러다 여성이 어머니의 본능이 발동해서 남편을 아들로 보는 때가 60 대부터 라고 한다.
이때부터 모든 권한( 창고 열쇠)은 아내인 여성으로 넘어가는 시기다.
Laguna Woods에서도 이론이 없다. 90% 이상이 여성상위(女性上位) 이다.
아내에게 잘못 했하다가는 밥도 제때 챙겨먹을가 모르겠다.
그런데 아직까지 Laguna Woods에서는 한인회장은 남성이 하고있다.
( 이덕희 선생님이 회장을 한번 했지만 )
그래서 혈기 왕성한 60대의 여성분들이 한인회를 맏아 회장을 하면 어떨까
제의를 한다. 남성보다 여성이 훨신 잘하리라 생각한다.
그래서 필자는 여성상위주의론자( 女性上位主義論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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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 소식 >

Laguna Woods Gate 에서 위반한 차량이
      다음과 같습니다.

1. 무면허 운전 --------------------------------------18건
2. 차량통행 스티커 위반 ------------------------214건
3. 차량국 미 등록-----------------------------------76 건

* 4월 5일 이후 500 대가 넘는 Gate 의
              스크린 검색에서

1.도주 차량----------------------------------------- 28건
2.통핸증 회수---------------------------------------38건
3. 효력 상실한 운전면허 소지자 ----------------9 명
4. 출입거절 당한 외부 차량---------------------65건

< Gate 소식>
  * Gate 6 는 3 개월 동안 작업을 끝내고 지난 6월 24일 Open 했다.
  * Gate 5 는 8월 1일 부터 새단장에 들어며 금년 가을에 Open 된다.
    Gate 입구에 차단기( Barrier Arms )가 설치되며 아울러 모든 주민은
    새로운 통행 스티커를 발급 받게된다.

< GYM 1층으로 이전>
  *6월 7 일 GRF Board 회의에서는 Community Center 건물에 있는
   Fitness Center 를 1 층으로 옮기로 하고 예산 편성을 결의했다. 
  * GYM 이 1 층으로 내려오면 공간이 넓어 더 많은 운동 장비와
    지도 교습공관이 확보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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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조님의 도덕경 출판>  고영주
         권 영조 님의 도덕경 출판 파티 행사를 보고. 
책을 출간한다는 것 처럼 힘든 것은 없다. 그것도 일반 서적보다 고전(古典)인
노자(老子)의 도덕경(道德徑)은 참으로 어려운 작업이다.
닥터인 권영조 님은 서울 의대 대학 시절로 부터 40년 간 노자와 함께했다.
그  노자가 드디어 오늘 빛을 봤다. 그간 역자는 암이라는 병고에 시달리면서
자신을 지키며 살았다. 그래서 인간 권영조의 고귀함이 들어나있다.
이제 닥터 권영조는 70 고휘를 맞았다. 여한이 없는 인생 행로였다.
게다가 사랑하는 손녀 딸 Sandra 태어난지 1 년 돌을 맞아 할아버지 와 
함께 동행함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오늘이 그 날이었다. 
100여명의 친지들과 함께한 자리는 의미가크다. 노자의 도덕경 8장의
상선약수(上善 若水) 처럼 살아온 사람들이다.

< 내가 본 도덕경>
참고가 될가 해서 나름대로 몇마디 적어본다. 도덕경 총 81장은 구구절절
웃기는 글이 구구저럴 손뼉을 쳐서 심장병을 낫게하는 책이다
내가 이글을 쓰는 것은 노자의 도덕경을 읽는 우리의 자세 때문이다.
도덕경의 전편 상선약수 8장 이다.
여기서 상선은 선악의 개념이 아니라 가장 좋다는 뜻이다. " 가장 좋은 것은 물과 같다."
바로 물은 법이다. 법 (法) 법자를 보자. 물수변에 갈 거(去)자로 구성된 것 처럼 물처럼
흘러가듯 자연의 이치대로 따르는 것이 법이란 뜻이다. 동시데에 살았다는 공자는 드러나는 
덕, 현실참여, 인위라면 노자는 드러나지 않는 도, 현실회피, 무위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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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사랑>

제 3 편 " 우리들의 이야기 "가 곧 출간됩니다.

"글 사랑" 에서 매년 발간하는 제3편 "우리들의 이야기"가 9월 말로
출간이 예정되어있습니다.
2014 년 창간호" 한인들의 이야기"로 시작 2015 년 " 세상 이야기"
그리고 금년 3 번째 작품인 " 우리들의 이아기"입니다.
고영철, 박제송, 고영주, 이병우 님을 비롯 55명의 집필자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1.000 부를 제작 이곳 한인 모두에게 한권씩 드리기로 했습니다.
출판 파티는 11월 2일로 예정이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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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동아리 >
          
     기타 동아리반 가을 무대에
기타 반이 생긴지 한달이 지났다. 25 명의 왕초보 학생들을
이재관 선생님의 지도와 이강구 반장님의 보살핌으로 발전을
거듭, 이제는 C 코드, G 코드, F 코드, D 코드 까지 왔다.
가을 10월 5일 한인회의 문화 축제에 기타반이 무대에 올라
이난영 가수의 " 목포의 눈물 "을 연주 하기로 되었다.
이곳 한인들에게 감동의 연주를 보여주자.